꽹과리의 폴가이즈 일기 : 시즌2 3주차

어제 일기를 어느 정도 미리 써뒀더니 오늘은 할 일이 별로 없는 것 같다 히히

아무튼 꽹과리의 폴가이즈 시즌2 3주차 일기

 

 

 

 

~ 10월 1일 ~

 

폴가이즈 시즌2 3주차의 주간도전!

 

쇼에서 승리 1회

2라운드에서 최소 금메달 획득 5회

모든 라운드에서 1000초 동안 공중 비행

아무 스쿼드 쇼의 2라운드 이상에서 승리하기 5회

쇼의 최종 라운드 도달 3회

아무 솔로 쇼의 레이스 라운드 플레이 12회

 

 

 

 

이번에는 주간도전뿐 아니라 크라운 조각 스크램블이라는 도전이 생겼다. 기간은 4일 정도 되는 듯..?

모든 라운드 플레이 20회, 40회, 60회, 90회, 150회를 달성하면 되는데

보상이 전부 다 크라운 조각이라 난 그다지 흥미 없음..

 

 

 

 

 

첫 큐부터 스쿼드를 잘 만나서 우승~ 했던 것 같음 아마도

일주일이나 지났기 때문에 가물가물..

 

 

 

 

우파루파 코스튬을 입은 젤리빈이 박수 치는 모습이 귀엽다 ㅎ.ㅎ

 

 

 

 

 

몰랐는데 결승전 스테이지로 자주 나오는 육각형 바닥은.. 시간이 지날수록 공간이 좁아진다!!

처음엔 이걸 알아챌 만큼 오래 살아있질 못했어서ㅋㅋㅋㅋㅋㅋ 몰랐는데 이제 좀 익숙해지니까 깨달음

 

 

 

스샷 구도로 봐서는 내가 떨어진 지 얼마 안 돼서 바로 팀원이 우승한 듯?

 

 

 

야호~

 

 

 

 

중복된 스샷 아님.... 다들 어찌 이리 육각형 바닥을 잘 하는 건지?!

나는 언제쯤 육각형 바닥에서 직접 우승해보냐 ㅠ.ㅠ

 

 

 

 

아 또냐고;; 일기 재미없다

 

 

 

 

는 훼이크고

스쿼드 쇼인데다 필요한 탈락자 수가 6명인 걸 보면 상대 팀은 3명짜리인 듯한데 졌음 ㅠㅠㅋㅋㅋㅋ

나 때문이오.... 나 때문이오......

 

 

 

 

오랜만에 결승전으로 롤오프가 떠서 즐겁게 돌고 도는 꽹과리

 

 

 

하지만 뭐가 잘못된 건지

나는 이미 죽었고 누군가 한 명이 우승까지 했는데도 이 쇼에서 떠날 수가 없었다;;

한참을 기다려봤지만 아무 반응이 없어서 결국 강제종료 해버림 ㅠ.ㅠ

 

이 큐만 끝나면 일일도전 완수라 그만 하려고 했던 건데 강종해버려서 보상을 못 받을까봐 걱정했지만

확인해보니 다행히 잘 들어왔다 ㅎ.ㅎ

폴가이즈 한창 초기에는 보상 화면에서 서버 연결이 끊어지면서 다시 들어와도 보상 안 주는 일이 빈번했었는데.. ㅋㅋㅋㅋ 녀석들 많이 컸구만~

 

 

 

 

보상 확인차 다시 들어왔다가 명찰 바꾸기로 결정

나는야 함대장 꽹과리! 최근에 좋아하는 소설 다시 읽었는데 주인공이 함대장이기 때문에 뽕차는 기분으로 설정함 랄라

 

 

 

 

 

 

~ 10월 2일 ~

 

힘차게 결승전 스샷으로 시작하지만 택도 없죠홍

 

 

 

 

 

 

~ 10월 3일 ~

 

개천절 연휴의 마지막 날에 날아오르는 푸른 꽹과리

사실 왜 찍었는지 기억이 안 남 ㅎ.ㅎ

 

 

 

연휴에 열심히 달려서 주간도전 모두 완수!

저의 토일월 연휴를 돌려주세요

이번주에도 있지만 다음주에도 그 다음주에도 계속 달란 말이야 ㅠㅠ

주4일제 도입이 시급합니다

 

 

 

 

 

 

~ 10월 4일 ~

 

와~ 육각 마라톤 경기가 10월 6일부터 시작된다고 합니다

그게 뭔데 씹덕아

 

 

 

이건 꿈의 파이프나라 스테이지의 한 부분인데

중력이 약해지는 파란 공간 안에서 점프한 채 선풍기 바람을 맞으면 제자리에 계속 떠있는 게 웃겨서 찍었음ㅋㅋㅋㅋ

이럴 때 다이브를 하게 되면 오히려 바람을 못 이기고 뒤로 날아가버린다 ㅎㅎ

어떻게 알았냐면 저도 별로 알고 싶지 않았습니다

 

 

 

 

롤오프는 뭔가 우승할 수 있을 것 같으면서 매번 나 포함 세 명 남았을 때쯤 아쉽게 죽는다 ㅠ.ㅠ

 

 

 

 

살금살금 스테이지에 나오는 이 로봇청소기 같은 망치놈 말인데

공중에 떠다니더라;; 스샷은 바닥에 걸친 것처럼 나왔지만 완전히 빈 공간에서도 걍 떠다니더라고..?

아니 바닥이 없으면 니들도 같이 떨어져서 출발점에서 리스폰돼야지 어이없네.. 젤리빈 차별 실화인가요

 

 

 

아니 나 스포트라이트 소개 화면 드디어 찍음;;

아닌가? 예전에 찍은 적 있나..? 아무튼 전체 스테이지 조감도 스샷은 진짜 처음 찍어봄

 

 

 

대부분 맵 중앙 부근에서만 왔다갔다 하게 되길래 아쉬웠다..

물론 여기저기 돌아다니면 탈락할 확률이 높겠지만.. 스포트라이트 위치가 한정적이라 걍 너무 단순함

 

 

 

 

이건~ 내가 좋아하는 X스트림 솔로 쇼에서 1라운드 통과한 모습 ㅋㅋㅋㅋㅋㅋㅋㅋ

1라운드만 돌았을 뿐인데 남은 젤리빈 8명이라 2라운드가 바로 결승전이었다 ㅋㅋㅋㅋㅋㅋㅋ

X스트림 솔로 쇼에서는 익숙한 스테이지들도 한 번 추락하거나 하면 리스폰 없이 끝이라 넘 재밌다

자주 해줬으면 좋겠음

 

 

 

 

 

 

~ 10월 5일 ~

 

완벽한 균형에서 하늘 높이 솟아오른 꽹과리~

다음번에는 이렇게 높이 떴을 때 정면 스샷 찍고 싶다 ㅎㅎㅎ

 

 

 

칫 우리 스쿼드 3명이야

 

 

 

 

하지만? 나 말고 팀원이 해냄~~

하 너무 자주 우승해서 재미없네 (ㅋㅋ)

 

 

 

 

 

 

~ 10월 6일 ~

 

육각 마라톤 경기 이벤트가 시작됐다!

과제들 중에 육각 마라톤에서 승리하기가 있어서 보상을 전부 받는 건 힘들지 않을까 싶다 ㅠ-ㅠ

기간이라도 길면 모를까 겨우 5일밖에 안 돼서 흑흑 자신없어

 

 

 

 

목요일 저녁 6시에 주간도전이 갱신된다

 

쇼에서 승리 1회

2라운드에서 최소 금메달 획득 5회

팀 외 라운드에서 60점 득점

쇼의 서바이벌 라운드 승리 5회

레이스 라운드에서 은메달 이상 달성 4회

아무 스쿼드 쇼의 레이스 라운드 플레이 12회

 

 

 

 

 

 

육각 마라톤 쇼는 20명이 모이면 시작하고

육각링, 육각형 바닥, 바닥 떨어져유가 각각 한 번씩 등장하는 듯하고 순서는 랜덤인 것 같다

 

이 쇼를 몇 번 해봤는데 오늘 처음으로 육각링을 통과하는 데 성공했다!!

맨날 결승전 스테이지로만 나왔던 데다가 잘 나오지도 않았어서 ㅠ.ㅠ 매번 뜰 때마다 광탈해서 연습하고 싶었는데.. 이제 어떻게 하는지 대충 감이 왔다 ㅎㅎㅎ

 

 

 

육각형 바닥 스테이지에서 아슬아슬하게 성공한 모습~

 

 

 

 

이제 더이상 육각링이 두렵지 않은 꽹과리

 

 

 

이건 바닥 떨어져유 통과하고 찍은 사진

걍 이 구도로 스샷 찍어본 적이 별로 없는 것 같아서 찍음ㅋㅋㅋㅋ

 

무료화 되기 전 솔로 쇼에선 나름대로 바닥 떨어져유로 여러 번 우승했었는데

육각 마라톤 쇼는 20명이 바글바글하게 시작하다보니 결승전으로 할 때보다 더 어려운 것 같다...

 

 

 

 

 

이러다 죽겠다 싶었던 순간에 가까스로 성공한 육각링 ㅎ.ㅎ

 

 

 

지금 시즌 레벨 막 63 됐는데 마라톤 과제 남은 시간이 42일인가 그쯤 남았던 것 같은..

그렇다면........ 아니...... 이렇게 매일매일 열심히 해도 저 시간 다 끝나기 전에 200까지 못 가겠는데?!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