꽹과리의 폴가이즈 일기 : 시즌2 2주차

시즌2 하면서 목요일마다 폴가이즈 일기를 쓰고 싶었는데....

하필이면 1주차 일기 쓰고 바로 다음주 목요일에 회식을 하는 바람에... 어제 쓰지 못했음...... 또르륵

일기도 못 쓰고.. 게임도 못 하고.. 잠도 많이 못 자고....

 

 

~ 9월 24일 ~

 

점프 클럽에도 코뿔소 피하기처럼 대파가 많이 나온다!

난이도도 어렵지 않은 스테이지니 다른 스테이지에 비해 대파를 많이 먹을 수 있다

 

 

 

결승전으로 또 블라스트 공 스테이지가 나왔다

당연히 우승은 못 했다 눈물 쥑.

 

 

 

하지만 농구로 우승했지롱~

 

 

 

이번에도 신뢰의 도약 세레머니 스샷을 제대로 찍지 못한 꽹과리...

우승하면서 일일도전이나 주간도전을 많이 깼는지 경험치를 12,394나 얻었다

 

 

 

파이프를 타고 가는 도중에 라운드가 끝나버림

 

 

 

이거 시즌2 막 시작했을 때는 스테이지 이름이 하이퍼보드 영웅이라고 뜨더니

언젠가부터 호버보드 서바이벌 2라는 이름으로 뜨기 시작했어

 

 

이 스테이지에서 1등 하기 너무 쉬움;;

 

 

 

오랜만에 롤오프 결승전도 한 번 나왔는데 넘 일찍 죽어서 슬펐다 ㅠ.ㅠ

육각링보다는 훨씬 쉬운데 왜 그렇게 일찍 죽은 거야 흑흑

 

 

 

 

귀여운 파인애플 모양 튜브 하의를 산 뒤로 계속 같은 코스튬 입었었는데

기분전환 좀 해볼까 하고 하의를 정글 개구리 주머니로 바꿈 ㅋㅋㅋㅋ

짹짹이 상의는 너무 귀여워서 안 바꾸게 됨.. 하의만 바꾸면 크게 티가 안 나지만 그래도 너무 귀여우니까......

 

 

 

근데 옷장에서 나왔더니 이렇게 됨ㅋㅋㅋㅋㅋㅋ 버그 3종세트

 

 

 

 

 

 

~ 9월 25일 ~

 

움직이면 미끄러질 정도로 심한 경사인데 마침 삼각뿔에 걸려서 안 떨어진 게 신기해서 찍음 ㅎㅎㅎ

 

 

 

1등으로 골인해서 찍은 건데 뭔 스테이지인지도 모르겠음

대형 선풍기 그건가..?

 

 

 

과일 대포 스테이지도 육각형 발판이 추가되면서 조금 더 어려워졌다..!

이 스테이지는 원래도 어려워서 초보 때는 절대 통과 못 했었는데ㅋㅋㅋㅋㅋㅋ 이젠 변형이 있어도 잘 할 수 있어~

그것이 고인물이니까. (대충 펀쿨섹 짤)

 

 

 

열심히 야광봉과 파를 먹고 다녀서 미래의 소리 이벤트 과제를 전부 완료했다

 

 

 

 

 

1등 스샷이 정말 많군

 

 

 

 

초기 경기시간 끝날 때까지 양팀 모두 한 골도 넣지 못한 숨막히는 공 떨어져유 접전..!

 

 

 

하지만 우리팀이 이겼다 깔깔

한 골 넣고서 추가 시간동안 버티는 게 아니라 한 골 넣자마자 그냥 바로 우승이 떴던 것 같은데

오래돼서 좀 가물가물함

 

 

 

아니 진짜 마참내 신뢰의 도약 세레머니에서 스쿼드 팀원들 다 나오게 스샷 찍음

타이밍이 넘 어려워

지금 보니 우리팀 한 명만 빼고 다 나랑 같은 명찰 달고 있었네ㅋㅋㅋㅋㅋㅋㅋㅋ 너무 귀엽다

 

 

 

주간도전도 전부 달성~!

 

 

 

 

 

 

~ 9월 26일 ~

 

일부러 그런 건 아니었는데 어쩌다보니 공중그네를 거꾸로 잡음ㅋㅋㅋㅋㅋㅋㅋ 진짜 묘기 대잔치

딱 잡고 있을 때 찍었어야 했는데 손 놓고 나서 찍혀서 아쉽다

컨트롤러로 하다보니 게임하다가 스샷 찍기가 힘들어서 ㅠㅠㅋㅋ 종종 타이밍을 놓침..

 

 

 

이건 어질어질 장애물 코스에서 1등한 듯

여기는 발사체가 과일 말고 블라스트 공으로 바뀌면서 오히려 더 쉬워짐 심지어 원래도 쉬운 스테이지였는데

 

 

 

 

살금 살금 피날레에서 나는 대포 버튼만 누르고 있었는데 팀원 덕에 우승~

 

 

 

오우 이젠 스샷 좀 찍는데

 

 

 

 

 

 

~ 9월 27일 ~

 

슬라임 등반에서도 1등 스샷 ㅎ.ㅎ

 

 

 

 

 

 

~ 9월 28일 ~

 

친구들 꼬셔서 같이 게임하기로 해서 좀 더 귀엽게 갈아입음

알을 깨고 나온 짹짹이 컨셉 ㅎㅎ 넘 귀엽다

 

 

 

친구들을 꼬드겨서 2인 게임은 종종 했는데 3인은 처음이다!

 

 

 

 

이건 1등 스샷은 아니지만..

혼자만 살아남아 팀 순위 막차를 태워 보냄으로써 진정한 「하이퍼보드 영웅」이 된 꽹과리

ㅎ.ㅎ

 

 

 

 

스쿼드 게임 하다보면 이렇게 옷 맞춰입은 스쿼드를 꽤 자주 보는 것 같다 ㅋㅋㅋㅋㅋㅋㅋ

나도 4인까지 맞춰서 해볼 수 있으면 좋을텐데

 

 

 

 

 

다같이 징크스 선풍기를 타고 올라 한 장 찰칵

 

 

 

 

<코뿔소 피하기 스탠드오프> 쇼가 있길래 한 번 해봤다

3라운드 연속으로 코뿔소 피하기가 나오는데 ㅠㅠㅋㅋㅋㅋㅋㅋ

1라운드에는 한 마리, 2라운드엔 두 마리, 3라운드에 세 마리가 나왔고 나는 살아남을수록 점점 더 무서워졌다.........

마지막 라운드에서 나와 모르는 젤리빈 둘만 남고 다 죽었는데 ㅠㅠㅋㅋ 아쉽게도 난 8초를 남기고 죽고 말았다

 

 

 

같이 하니 재밌긴 한데 통과하거나 죽기 전까지는 팀원을 구경할 수 없어서 스플릿 스크린 도입이 시급하다..

 

목요일에는 게임을 못 했기 때문에 일일도전 보상을 못 받았다 흑흑 레벨 200까지 갈 수 있을까

연휴에 열심히 해둬야지.... 이게 일이지 게임이냐?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