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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꽹과리의 로들넛 1 : 잔물결 산호초, 난파선 지구
    Loddlenaut 2024. 2. 3. 2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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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꽹과리입니다 제가 돌아왔습니다

    거의 반 년만에...

    게임을 아예 안 했던 건 아니지만.. 블로그를 쓴다는 건 정말루 귀찮은 일인 듯........

    글구.. 다른 할 일도 너무 많다구 ㅠ.ㅠ 이게 생각보다 품이 많이 들고.. 나는 시간이 별로 없다구.....

     

     

    아무튼.. 지난 겨울 세일에 대기열에서 이 게임을 본 뒤로 뭔가 계속 생각나서.. 결국 샀었고

    금방 엔딩을 볼 수 있었다~ 엔딩은 이미 봤는데 글을 이제야 쓰는 것임

     

     

     

     

    의외로 한국어 지원을 하고있고 번역 퀄리티도 엄청 좋음! 그리고 플레이하면서 보니 로들들의 랜덤 별명도 한국어 이름이 많았어서 팀에 한국인이 있나보다 싶었음. 실제로 크레딧을 볼 때 한국 성씨들을 꽤 많이 발견했다.

     

     

     

     

     

     

    게임을 시작하면 내가 탄 우주선이 착륙한다~

     

     

     

     

     

    홈 코브는 앞으로 내가 거점으로 삼을 이 기지의 이름

    여긴 바닷속인데 잘 보면 쓰레기들이 둥둥 떠있다 ㅠ.ㅠ

     

     

     

     

     

    일단 상호작용 할 수 있는 기계들부터 눌러보는 꽹과리

    보관함은 이렇게까지 넓을 필요 있나..? 싶지만 좁은 것보다는 훨씬 낫지.. 보관함은 나중에 청소를 100% 완료한 바이옴이 생기면 그때부터 매우 편리하게 쓸 수 있다

     

     

     

     

    배송 스테이션은 여러 가지 업그레이드를 살 수 있고, 제작 스테이션은 말 그대로 아이템을 만들 수 있다~

     

     

     

     

    이제 본격 쓰레기 수거 시작

    쓰레기 근처에서 버블건을 사용하면 가방에 쓰레기를 모을 수 있다.. 자동 조준돼서 넘 편함

     

     

     

     

     

    쓰레기 천지여 아주..

     

     

     

     

     

    이렇게 열심히 쓰레기를 주워서.. 종류별로 각각 알맞은 재활용 봇에다가 넣으면, 제작에 필요한 재료들을 얻을 수 있다.

    빨간색은 고철, 깡통류

    초록색은 유리

    파란색은 플라스틱

    보라색은 과일인데.. 이건 쓰레기가.. 아니지 않아?!

    스샷에는 안 보이지만 맨 오른쪽에 있는 노란색은 건전지나 전자제품을 수거한다

     

     

     

     

     

     

    니가 뭔데!

    호기심이 많아서 맨날 이러면 어떻게 되지?를 해보는 꽹과리

     

     

     

     

     

    다행히도 월드맵이 있는 게임이다~~!

    나같은 길치에게는 정말 필수임 없으면 게임 못 한다고요 진짜로 ㅠㅠ

     

     

     

     

     

    어쨌거나 홈 코브의 쓰레기를 모두 치우고 위풍당당한 꽹과리의 모습이다

     

     

     

     

     

    이제부턴 잔물결 산호초라는 바이옴을 찾아서 미지의 세계로 출발~~!

    이런 링을 지나가면 산소가 충전되는데 홈 코브 출입구에만 있어서.. 쓰레기도 바꿀 겸해서 자주 돌아와야 할 듯

     

     

     

     

     

    드러워! 징그러워! ㅠㅠ

    식물들은 구프를 닦아내면 열매를 맺는데 이걸 모아서 나중에 로들에게 먹이로 줄 수 있다

    그리고 쟤.. 데이브든가..? 쟤가 완전히 깨끗해지면 다시 오염되지 않는다는데 이거 살짝 구라임... 나중에 가면 100% 청소한 바이옴도 가끔 다시 구프가 생긴다 -.-

     

     

     

     

    바닷속에 쓰레기봉투가 웬 말이냐고 인간들아~~~

    쓰봉은 버블건으로 터트리면 여러 개의 쓰레기가 뿅 나와서 주워갈 수 있게 된다

     

     

     

     

     

    저 시꺼먼 곳이 잔물결 산호초 바이옴인 듯하다

     

     

     

     

     

    산소 때문에 홈 코브로 돌아와서.. 모아온 쓰레기들을 분리수거하고, 제작 재료들을 얻었다

     

     

     

     

     

    이 게임을 청소광 브라이언이 좋아합니다

     

     

     

     

    잔물결 산호초의 커다란 바위? 안 쪽을 청소하러 들어갔다가

    어떤.. 쟈근 생명체를 만났다!

     

     

     

     

    오염물질인 구프가 달라붙어있는 아기 로들 ㅠㅠ

    애가 밥을 못 먹는다는데 지금은 무시하라니... 데이브인지 뭐시긴지 당신이 바로 이 바다의 쓰레기입니다.

     

     

     

     

     

    성장 진행도가 0%인 걸 보니 이제 막 태어난 아기 로들인데.. 가엾게도.. ㅠ.ㅠ

    랜덤으로 이름을 지어주고 집으로 데려가보기로 한다

     

     

     

     

     

    우짜라고 까짓거 식물에 안 닿게 높이 날아서 데려가면 되잖아!!!!

     

     

     

     

    산소 링을 지나갔더니 로들에게 붙어있던 구프가 씻겨나갔다!

    기뻐하는 것 좀 봐 귀여웟

     

     

     

     

     

    로들이 살 수 있는 깨끗한 환경이면 저렇게 집 아이콘이 뜬다

    그동안에 겸사겸사 채집해줬던 열매들을 로들 근처에 뿌려주면 아삭아삭 먹는데 넘 귀여움.. 근데 생각보다 많이 먹는다

     

     

     

     

    쓰레기 위치를 편하게 찾게 해주는 헬멧 라이트 기능을 뿅 뿅 쓰면 로들이 똑같은 박자로 뿅 뿅 따라한다.. 너무 귀여워 ㅠㅠ 그리고 나중에 알았지만 슬픈 표정을 짓고 있는 로들 근처에서 이걸 여러 번 해주면 점차 웃는 표정으로 바뀐다.... 하아 이렇게 귀여울 수가......

     

     

     

     

    이젠 깨끗하고 배부르고 행복해서 다행이야

     

     

     

     

    홈 코브에 놓고 다니면서 밥을 주다가.. 조금 더 자란 후에 원래 살던 곳에다 데려다주었다

    ㅠ.ㅠ 잘 살아!!

     

     

     

     

    나중에 지나가다가 이런 것을 보았는데

    이 때는 몰랐지만 이건 로들이 성체로 진화하기 전에 생기는 고치였음

    그리구 로들 알도 이런 비슷한 색깔의 작은 공 모양이다

    여기 스샷에 고치 바로 밑에 있는 게 로들 알이 생기는 둥지임

     

     

     

     

     

    퀘스트 알림판의 상황

    생각보다 전체적으로 몇 개 없다! 플탐이 짧을 거라는 게 예상된다

     

     

     

     

     

    바이옴을 100% 청소하게 되면 저렇게 홈 코브로 순간이동 할 수 있는 우주선이 생긴다~

    우주선 내부 보관함도 공유되기 때문에 무지 편하다

     

     

     

     

     

    나중에 내가 처음 만났던 로들을 다시 만났는데 콧수염 로들이라는 종류의 성체가 돼있었다!!

    귀여워잉... ㅠ.ㅠ

    게임 다 끝내고 도전과제 딸 때 알았지만 로들의 진화 형태는 총 13가지가 있고.. 이 13가지를 전부 발견하는 게 도전과제 중 하나로 있다

     

     

     

     

    쓰봉을 넘어서 이젠 크레이트 발견... 이런 건 크레이트라고 안 하나? 암튼 지금 내 버블건으로는 분해가 안 된다..

     

     

     

     

    돌아다니다가 제작 재료도 주웠다..! 이건 노란색 재활용 봇이 주는 재료인데 게임 초반에는 노란색 재활용 봇에 넣을 수 있는 쓰레기가 아예 나오질 않아가지고.. 이런 거 잘 주워둬야 업그레이드에 쓸 수 있음

    이 재료 말고 다른 재료들도 종종 주울 수 있다

     

     

     

     

     

    니가 뭔데 이 인간쓰레기야~~~!

    하지만 말 잘 듣는 꽹과리는 더 가지 않고 순서대로 난파선 지구를 찾으러 갔습니다.

     

     

     

     

    홈 코브에 돌아가서 처음으로 배송 스테이션에서 물건을 시켜봤다

    버블건 업그레이드 얍~~!

     

     

     

     

    제작 스테이션에서 로들 장난감을 만들 수 있길래 하나 만들어봤음

    그치만.. 쓰레기로 장난감을 만들어서 다시 바닷속에 뿌려준다면... 그것 또한 쓰레기.. 아니야? ㅠ;;

     

     

     

     

     

    로들한테 장난감을 건네주면 세 번 정도 툭 툭 건드리면서 갖고논다 ㅠ.ㅠ 너무 귀여워..

     

     

     

     

    네가 행복하다면 나도 좋아

     

     

     

     

     

     

    버블건을 업그레이드 했기 때문에 이제 상자를 부술 수 있다

    상자는 쓰봉이랑 동일하게 부수고 나면 수집할 수 있는 쓰레기 여러 개가 튀어나온다

     

     

     

     

    청소 열심히 해서 업그레이드 쭉쭉 간다

     

     

     

     

     

    난파선 지구 발견.. 드러워!!!!

     

     

     

     

    구피 코퍼레이션 직원들의 홀로(그램) 배지라는 수집 요소도 있다

    총 9개인데 전부 모으면 도전과제가 달성된다

     

     

     

     

     

    열심히 쓰레기를 재활용해서 직접 설치할 수 있는 산소 충전 링을 주문한 꽹과리

    하하 이제 나는 무적이다 (하지만 엄청나게 오랫동안 딱히 쓸 필요가 없었어서 들고만 다님)

     

     

     

     

    가끔씩 이렇게 산소가 쪼들리긴 했지만.. 그래도 한 번도 죽은 적은 없음

    쩌어 멀리 홈 코브 입구의 산소 링이 보인다.. 인벤토리에 산소 링 있지만 어차피 돌아가서 쓰레기도 버려야하니..

     

     

     

     

     

    또다른 로들 발견~! 근데 스샷은 상호작용 창에 가려져서 안 보이네 ㅠㅠㅋㅋ

     

     

     

     

    로들들은 각자 좋아하는 최애 과일이 하나씩 있는데

    꼭 그걸 주지 않아도 되긴 함.. 최애 과일을 주면 어떤 이점이 있는지는 잘 모르겠다 금방 배불러하나..?

     

     

     

     

     

    미세 플라스틱을 모을 수 있는 조각 청소기라는 게 있길래 일단 사봄

    난파선 지구까지는 아직 없지만 그 다음 바이옴인 해초 숲부터는 미세 플라스틱들도 있어서 그걸 모으는 장비였다

     

     

     

     

     

    이거 아주 노다지구만 노다지~~

     

     

     

     

     

    난파선 안쪽에 아기 로들 발견

     

     

     

     

     

    랜덤 이름짓기를 하면 한국어 이름이 꽤 많았다

     

     

     

     

    이제 두 번째 바이옴인데 벌써 산소 업그레이드 다 끝냈죠?

     

     

     

     

    난파선 안쪽도 꼼꼼히 청소해주는 꽹과리

     

     

     

     

     

    쓰레기를 잔뜩 주워서 뿌듯해서 찍은 듯

     

     

     

     

     

    난파선 지구에서 만나서 잠시 임보했던 로들들도 다시 살던 곳으로 돌려보내주었다

     

     

     

     

     

    스캐너 업그레이드 처음엔 굳이 필요한가..? 했었는데 뒤로 갈수록 편하고 좋았다

    특히 쓰레기를 거의 다 치워갈 때는 남은 쓰레기가 어디 있는지 찾기가 힘들었기 때문에.. 그때 빛을 발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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