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꽹과리의 그라운디드 3Grounded 2023. 6. 17. 22:39728x90
거대 곤충 스샷 주의
가스 마스크 수리 후 세 번째 노린재를 조지러 간 우리들
잘 보면 잔디 사이에 노린재쉑 있음 ..
세 번째이니만큼 처음보다는 수월하게 잡은 것 같다
가스 마스크 내구도도 별로 안 닳았음!
노린재를 잡으려면 가스 마스크를 껴야하는데 가스 마스크를 만드려면 노린재를 잡아야 하는 아이러니
하지만 게임성을 생각해보면 그게 맞는 것 같음 ㅎㅎㅎ
지난번에 도토리로 물 보관통도 만들어뒀다
물을 담아두기 위해 휴대용 물병도 만들었음
여기에 꼬박꼬박 물을 담아두면 아침에 일어나서 바로 물을 마실 수 있겠지
아침밥을 위해 바구미 구이도 만들면서.. 깜깜해졌으니 잠을 자기로
얘는 늑대거미인 듯...... 나 그냥 지나가고 있었는데 별안간 위협 탐지! 이러더니 얘가 와서 한 방에 나 죽임 ㅠㅠ
뭘 잘못했다고.... 흑흑흑
내가 따라오든 말든 자기들끼리 쩌어 멀리 가있는 친구들 흑흑
연꽃 예쁘다
헐 얘 배틀토드 아니냐?????? 나 배틀토드(91년 NES판) 짱 재밌게 했었는데 ㅠ.ㅠ
아니 노린재 다 잡은 줄 알았는데 네 번째로 등장함 ㅡㅡ;; 실화냐
잘 안 보이겠지만 스샷 안에 노린재 있음... 가장 왼쪽 클로버 밑동쪽에.......
넌 노린재가 쓰냐? 난 하도 잡아서 그런지 달달한 음료수 같다ㅋ
드디어 노린재가 입구에 죽치고 있던 현장 연구소를 탈환한 듯
휴 나 이 안에서 두 번이나 죽어서 내 가방 여기에 두 개나 있다구
하지만???? 노린재가 또 있었다는 사실
시발 ㅠㅠ 5린재 진짜 실화냐?????????
저 빨간 점 두 개가 뭔지 알아? 바로 노린재 눈임 미친놈이죠 시발 진짜
세 번째 노린재 잡은 뒤로 크게 신경 안 쓰고 다녔더니 가스 마스크 부서짐 ㅠㅠㅠㅠㅠㅠ
가스 마스크가 부서지자마자 광역기에 녹아내리는 나...
이 와중에 스샷에 노린재 눈 찍힌 거 보셈 걍 미쳤음
셋 다 가스 마스크 부서져서
그냥 죽을 때마다 계속 부활해서 계속 닥돌해서 줘팸 ㅠ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차피 바로 앞이 현장 연구소라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물 보관통에는 이슬 방울을 여섯 방울까지 저장할 수 있다
저장해두니까 넘 좋더라
물론 아침에 일어나서 마신 후 다시 채집해서 잘 채워줘야함
애벌레(이)가 당신 때문에 짜증을 냅니다...
애벌레쉑 자꾸 선공해놓고 자기 죽을 것 같으면 도망가는 거 진심 개 킹받음 그럴거면 선공을 하지 마.시.라.구.요.
무당벌레~
언젠가 무당벌레를 잡아야만 하는 상황이 올텐데 벌써부터 마음이 아픔
노린재랑도 싸워주는 익충인데 흑흑 템을 위해서 잡아야만 하다니
게다가 무척.. 셀 것 같다는 이미지가 있어서 무섭기두
물 보관통 말고도 우리 집에는 구이용 꼬치, 스무디 스테이션, 워크벤치, 그라인더가 있다
수액 채취기도 만들어서 어디 먼 곳의 나무에다가 달아뒀는데... 스샷은 없음........
암튼 드디어 5린재 때문에 되찾을 수 없었던 나의 가방을 찾았다.... ㅠㅠㅋㅋ
집이랑 거리가 좀 있어서 여러 번 왔다갔다함.... 역시 이런 게임은 기지를 여기저기에 지어야 하는 듯...
맑을 때 풍경 넘 좋음
그러고보니 여기에는 날씨 시스템은 없나? 뭔가 비 오는 날을 겪어본 적이 없었던 것 같음
나만 두고 둘이서만 한참 동쪽으로 간 친구들..!!
붉은 개미(이)가 당신이 사라지기를 바랍니다...
너무하시네요 정말........
나도 딱히 친구들을 열심히 뒤쫓아가지는 않는....
이 캔 안에는 그냥 더러운 물만 차있고 아무것도 없었다
드디어 친구들을 뒤쫓아가기 시작함
나뭇잎이 엄청 무성한 나무 아래로 왔는데 여기는 거미들이 너무 많았다 ㅠㅠ
거미는 레벨 2인데 우린 아직도 다 레벨 1짜리 무기랑 방어구밖에 없음 흑흑
그 대장장이 제작대를 아직 못 만들었기 때문에........
거미 아니고 모기한테 물려 죽음 하............. 모기쉑 나 패고나면 피 빨아서 꽁무니 빨개지는 거 진심 개열받음
모기(이)가 당신 때문에 짜증을 냅니다...
짜증이 나는 건 내 쪽이라고!!!!!!!!!!!!
소다 방울 냠
또다시 친구들과 떨어져 혼자 돌아다니는 나......... 근데 이 때는 셋 다 따로 놀고 있었던 듯
난 소다 방울을 찾으러 갔을 뿐이었는데 웬 짚라인을 발견함
야호~
이런 방울은 먹으면 과학력을 100인가 올려준다
첫 번째 짚라인 도착지에서 살짝 뒤로 거슬러 올라가면 이런 곳이 있다
들어갔더니 이런 ㄴ(상상도 못한 정체)ㄱ 자세로 날 공격하는 로봇이 있었다
그래서 봉선이라고 부르기로 함
이 상자 원래는 초록불 들어와있고 열어보면 무른 숫돌인가? 그게 들어있다
이걸 대장장이 제작대인지 뭐시기를 만들 때 쓸 수 있겠어!!
상자에서 물건을 다 꺼내면 저렇게 빨간불이 들어오면서 다시 열 수가 없게 된다
당길까요...?
친구들에게 허락 받고 당김
컷씬이 나오는 걸 보니 뭔가 메인퀘 관련인 것 같은데
나 이 게임 메인퀘 무슨 내용인지 전혀 모르겠음
당연함 하루하루 먹고 살기에 급급해서 신경 쓸 겨를이 X
이 레버를 당기고 나니까 현장 연구소에 있는 자원 측량기라는 기계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이거
지금까지 자원 분석기로 분석한 자원들을 어디서 얻을 수 있는지 지도에 표시해주는 기계인 듯..?!
이곳은 거미줄 천지라 으스스하다
뭐땜에 죽었는 지는 모르겠지만 친구들이 30초 안에 도와준다면 가방을 잃지 않고 제자리에서 부활할 수 있다
여기는 아직 안 가봐서 뭔지는 모르겠지만 친구 말로는 엄청나게 거대한 오염지대라구 함
겨우 셋이 다시 모였다
오레오 발견
늑대거미쉑 또 마주침 ㅠㅠ 진짜 너무 무사와요.......
노린재는 물 속으로 도망치면 안 쫓아오는데
늑대거미는 내가 물 속으로 다이빙하는 타이밍에 찌르더라...................
늑대거미에 맞서싸우는 용감한 친구.......
남캐라서 그런지 명을 재촉하는군요
까마귀당
피트 낙사하다
잘 보면 그의.. 유해가 있음 ㅠㅠㅋㅋ
부활 선택하면 땅 속으로 스르르.. 사라지더라
무당거미 지주(이)가 당신이 사라지기를 바랍니다...
같이 좀 살자고요 ㅠ.ㅠ 지주라니.. 땅문서 있어요?! 있냐고요 ㅠㅠ
칭구들에게 짚라인 소개시켜줌
여기서 길을 잘 찾아야 다음 장소로 갈 수 있을 것 같다고 의견이 모아졌다
나뭇가지를 타고 다녀야해서
한 순간의 실수로 인해 8:45 그대는 하늘나라로 되기 십상임
조심조심.. 살금살금..
저 돌담을 넘어가기 위해 나무 위에서 짚라인을 타고 다니는 중인 것이다
이게 아마 두 번째 짚라인
두 번째 짚라인을 타면 이런 곳에 도착하게 되는데
둘러보면 이런 곳이 있음...
불길..........
너무나 무서웠지만.. 먼저 들어갔다 온 친구가 위험한 거 아무것도 없다고 해서 들어가봄
후덜덜...................................
저건 여왕벌레BLT인가 뭔가 하는 이름이 떴는데 뭔지는 아직 모르겠음
"마시지 않으면 죽습니다"
이거 그냥 죽었다가 깨어나면 갈증 사라져있음 ㅠㅠ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그냥 죽었다가 살아남 ^^
이게 세 번째 짚라인이든가..?!
여기가 아마 생울타리 연구소인 듯
드디어 돌담을 넘을 수 있을 만큼 근처로 왔다!
바닥에 저건 뭘까? 저기도 연구소의 일부분인 것 같은데........
내려가봤지만 수많은 거미들에게 찔려서 죽음.... 시무룩......
친구를 돕자
이렇게나 깜깜한데도 횃불 하나 없이 길을 찾아서 온 친구들......
나라면 절대 못 했을텐데 정말 짱이다;
자정이 넘은 시간에 드디어 잠을 청하는 우리들
역시 해가 떠 있는 시간이 짱이다
어두컴컴한 맵은 정말 스트레스라니깐
이제 우리 진짜 돌담 넘어간다...!!!!
굉장히 규모 있는 연구소 발견
되게 어이없는 거.. 나랑 친구랑 무당거미 주니어한테 푹 찔려서 죽었는데
저 무당거미 주니어쉑 바로 저렇게 구석 가서 자빠져 잠;;
다른 친구가 와서 우리 살려주는 동안에도 계속 드르렁거리면서 자고 있더라;;;;
거미줄이 너무 싫다~~!!!
여기 너무 넓고 문도 많아서 길을 전혀 모르겠음 ㅠㅠ
미니맵 없는 게임은 이래서 힘들다니깐..........
이 스샷에 보이는 저...... 끔찍해보이는 잔해들은 그냥 베리 껍데기라고 함......
이 연구소를 돌아다니다가 노다지를 발견했는데
문제는 내가 길치라서 여기 다시 어떻게 가는 지를 모른다는 거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거 다 주워갖구 다니면 나는 잘 죽으니까 또 바닥에 다 버릴까봐 줍지를 않았는데...... 다시 찾으러 못 가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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