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참내.. 키보드 장만

사진 이렇게 찍은 이유 : 원래 이따위로 찍음

헐 아니 근데 이거 한영키가 없네 하지만 알트키 누르면 알아서 바뀐다

키보드... 굳이 살 필요 있나... 그냥 노트북 한 대 갖고 다니면 되지 바리바리 싸들고 다니는 거 불편하지 않나... 하는 마음으로 나는 절대 안 살 줄 알았지만

노트북으로 일을 하니 뒷목 아래쪽이랑 날개뼈쪽이 넘나 아프기에...

이대로는 안 되겠다 싶어 결국 5개월만에 노트북 거치대를 장만

하기 위해 어쩔 수 없이 키보드까지 사야만 하는 운명이 되어버린 거임 ,, 비싸긴 또 겁나 비싸데

옛날에 블로그 챌린지인지 뭐시긴지 해서 받았던 쫌쫌따리 포인트로 할인 받아서 13만원쯤 한 거 같으이

근데 10만원 넘는데 무료배송도 안 해줌ㅠ 너무해잉

 

시끄러운 거 넘 싫어하는데 또 적축은 눌렀을 때 넘 느낌이 없길래.. 저소음 갈축이라는 걸 사봤는데

처음에 뜯어서 눌러봤을 때는 아니.. 저소음이라면서요.. ㅠㅠ 했었지만 지금은 데스크 패드 위에 있기 때문일까? 이 정도면 쓸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어

회사에는 데스크 패드 없는디.. 당연함.. 근데 확실히 처음엔 스페이스 소리 엄청 크다고 생각했는데 지금은 괜찮게 느껴져

휴 너무 졸리다

근데 이거 어케 들고 가지.... 무거운데...... 지하철에서 절대 못 앉는데......

 

 

 

타건 영상

이렇게 들으니 겁나 시끄러운 걸지도

모르겠고 너무 졸려서 잘란다

새 키보드가 낯설어서 오타가 너무 나네..